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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극단 시와별입니다.
오는 6월 11일 수요일, 오사카에서 저희 창작 연극 《진달래 장의사》의 무료 공연이 열립니다.
일본에 계신 여러분을 이 뜻깊은 무대에 정중히 초대드립니다.

[공연 소개]

《진달래 장의사》는 특별할 것 없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근현대의 시간과 강원도라는 공간을 여행하는 연극입니다.

이 작품은 조부모와 부모, 그리고 나의 삶의 시간이 흘러온 역사와 감정을 함께 느끼게 하며,
서울 도심을 제외한 많은 지역들이 겪은 공간의 변화 속에서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떤 희노애락과 삶의 무게를 견뎌왔는지를 비춥니다.

관객 여러분은 이 연극을 통해
그 시대를 함께 살아간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
조용히, 그러나 깊이 있게 삶을 함께 여행하는 시간을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포스터 링크 : https://drive.google.com/file/d/1jmsxwNWO9K5PmPyyblNy39pnA9u0s0nt/view?usp=sharing

[공연 정보]

• 공연명: 《진달래 장의사》

• 일시: 2025년 6월 11일 (수요일)

  • 1회차: 오후 4시

  • 2회차: 오후 7시

• 장소: 표현자공방 (表現者工房)

  • 주소: 大阪市生野区生野東2丁目1-27 寺田町延三ビル4階

• 입장료: 무료

• 공연 시간: 약 70분

• 언어: 한국어 (간단한 일본어 줄거리 제공 예정)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참석 의사 메일(poemandstar@gmail.com) 또는 댓글을 남겨 주시면 좌석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