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고속도로 붕괴 사고…경찰, 현대엔지니어링·도로공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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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안성 고속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시공사와 발주처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 하도급사인 장헌산업, 강산개발 등 총 7곳의 본사 및 현장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경찰과 고용노동부 감독관 등 80명이 참여했으며, 교량 거더 설치 계획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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