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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영주권 신청이 허가되기 위한 조건을 알려드립니다.

영주권 신청은 다음 세 가지 요소로 허가 여부가 결정됩니다.

영주허가의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가?

지난번까지 안내해 드린 영주허가의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요건 충족 여부는 아래 영주권 신청 진단 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nanaibashi.com/diagnose2/

이 진단 결과에서 A 이상이면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갖추어져 있는가?

다른 재류자격과 마찬가지로 영주허가 신청도 모두 서류로 심사합니다.

영주 신청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것을 서류로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

하지만 이 서류를 모으는 것이 만만치 않다.

사람에 따라 입관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것 외에 설명할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예를 들어 배우자가 있는 경우, 그 사람의 사회보험료 납부 상황을 증명하는 서류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것은 입국관리국 홈페이지에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배우자가 있는지 여부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고급인재포인트를 활용해 영주권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70점 이상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각종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솔직히 직접 신청하려고 몇 달 동안 고생해서 서류를 모아 출입국관리사무소 창구에 가져갔다가 서류가 부족하니 추가로 제출하라는 말을 듣고 당황하는 사람들이 많다.

영주허가를 신청하는 이유가 확실한가?

이것도 직접 신청하는 분들이 많은데, 영주하고자 하는 이유를 영주허가 신청서 2줄 정도의 공간에 적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추천할 수 없습니다.

별도로 이유서를 준비하여 제대로 설명해야 합니다.

이 이유서에서 설명해야 할 것은 당신에게 영주허가를 주는 것이 일본의 국익에 부합한다는 것입니다.

출입국재류관리법의 영주허가에 관한 기술(22조 2항)에는 '그 사람의 영주가 일본의 국익에 부합한다고 인정할 때 이를 허가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현재 직업의 업무 등을 통해 일본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어필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번 갱신 신청이 귀찮아서', '다른 직업에 취직하고 싶어서' 등은 절대로 써서는 안 됩니다. 입국관리국은 "그럼 일본에서 살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니야?"라고 말할 것입니다. 라고 말할 것입니다.